
1.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졌던 것은 대영제국임.
2.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엄청난 생산성 증대로 많은 나라에 식민지배 했음.

3. 지구상 모든 대륙에 식민지가 있었기 때문에 대영제국은 해가 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음.
4. 이 대영제국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고 1931년이 돼서 지금의 영국이 시작됨.
5. 그런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호령했던 영국이 위기의 길로 가고 있음.
6. 2023년 IMF경제 전망 자료를 보면 세계 평균은 2.9% 성장, 유로국가 평균은 0.7% 성장을 예측했는데 영국은 -0.6%로 역성장을 전망함.

7. 단순히 경제에 잠깐 어려워졌다고 생각하고 지나갈지 모르지만 사태가 생각보다 심각함.
8. 실제 영국 사람의 삶을 보면 알 수 있음.
9.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40대 간호사는 식료품을 무료로 배급해 주는 푸드뱅크에 가서 조용히 식재료를 담음. 이 사람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먹을 것을 구할 돈도 부족하고, 자녀의 급식비도 몇 달간 미납 중임.
10. 영국의 푸드뱅크에서 끼니를 때우고 있는 어린이가 600명이 넘는데 전년대비 두 배가 넘음.
11. 통계 내용에 따르면 영국인 전체의 11%는 한 달간 식사를 거르고 있다고 함.
12. 이렇게 돈이 없어 푸드뱅크를 찾는 사람이 한 해에 수십만 명이지만, 그중에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도 상당수 임.
13. GDP기준으로 세계 6위의 경제 강국으로 여긴 영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14. 물가가 급등하고 있음
15. 모두가 미국의 물가와 금리를 주시하고 있지만 영국은 여전히 10%가 넘는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

16. 미국은 2022년 상반기에 9%를 찍고 계속 안정화로 가고 있지만, 영국은 매달 9%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임.
17. 물가 중에 연료비가 폭등함.(가스요금 129%, 전기요금 66% 상승)
18. 빈곤층은 기초 생활비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19. 식료품 가격이 오르니 푸드뱅크를 찾고, 연료비가 없으니 웜 뱅크(난방 제공 장소)를 찾아 생활하고 있음.
20. 물가가 폭등하고 있으니 사람들은 덜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임금 인상임.
21. 영국은 지금 여기저기, 모든 산업 분야에서 파업이 발생하고 있음.

22. 의사, 대학교 직원, 교사, 공무원, 변호사, 버스 기사, 간호사, 응급 주고사, 소방관, 철도 등 직종 구분 없음.
23. 공공 부문과 사기업 종사자 모두가 파업을 하고 있음.
24. 파업자 수는 약 50만 명이 동참했음.
25. 영국 정부는 매우 난처한 상황임.
26. 임금을 노조의 요구대로 올려주면 이미 폭등하고 있는 인플레를 더 자극해서 물가 상승률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음.
27. 모든 나라가 물가 안정을 위해 임금 인상을 누르고 있는 상황과 같음.
28. 반대로 임금 인상을 막으려고 하니 모든 산업 종사자가 파업을 해서 사회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게 되니 다시 물가가 상승함.
29. 물류기사 수만 명이 파업하니 물류 대란이 발생해 물가가 오름.
30. 항만 회사 직원이 파업하니 수출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
31. 정부 입장에서는 물가만큼 임금을 인상해 주면 다시 물가가 오를게 뻔하고, 임금인상을 안 해주니 사회 물류가 돌지 못해 공급 부족으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음.
32. 진퇴양난의 영국은 최근에 굴욕적인 지표들이 나왔음.


33. 영국의 채권 금리는 5년물 기준 약 4.7%로 경제가 나쁘다는 이탈리아와 그리스보다도 높았었음.
34. 환율 역시 1.36달러에서 1.07달러까지 가치가 폭락했던 시기를 겪었음.

35.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경제 기반이 약해지니 2022년 11월 영국 증시 시가 총액은 프랑스에게 역전됨.
36. 2년 전만 해도 영국의 시가총액이 약 50%가량 컸음.
37. 영국은 과거의 영광을 뒤고 하고 어쩌다 경제가 몰락했고, 물가가 급등하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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